재겸作
총 5권 완결
* 남자주인공 : 에넌 라이언하트. 여왕 쎄시아의 의동생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죽이고 쎄시아에게 통치의 잔을 쥐어준 인물. 쎄시아의 충직한 신하이자 미남자로 이름 높다. 유리의 능력을 바로 알아보았다.
* 여자주인공 : 유리 클로드. 전생에서 한국의 의류회사 패턴사였다. 어릴 때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이후 전공을 살려서 돈을 왕창 벌 생각으로 대도시에 올라왔다. 나름대로 승승장구하던 중에 에넌을 만나고 여왕의 재단사가 된다.
책소개
여왕님의 재단사, 오늘의 특별한 신상을 선보인다!
아흔아홉 개 나라를 평정하고 통치자의 잔을 손에 쥔
위대한 여왕 쎄시아, 그녀의 진짜 고민은 바로 불편한 코르셋?
발렌시아 대국을 이룬 여왕 쎄시아는 복잡한 레이스와 무거운 코르셋에 조여 고통스러워하던 중. 신뢰하는 의동생 에넌 라이언하트 공작에게 쩔어주게 편하고 아무튼 죽여주는 옷을 가져올 것을 명한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 의류회사에서 열정페이로 고생만 하다가 사고로 죽음을 맞은 패턴사 유리는 쎄시아가 통치하는 중세적인 국가에서 다시 태어난다. 기억을 되찾은 이후로는 이 세계의 낙후된 의류사정을 혁명하겠노라 다짐하고, 수월하게 사업을 하기 위하여 남장을 택하고 대륙 최대급 상단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된다.
여왕의 명을 받은 에넌은 유리에게 여왕의 재단사가 되어줄 것을 제안하고, 이를 수락한 유리는 발렌시아 대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본격 코르셋 벗겨주는 사이다 로판, 오늘 유리의 신상을 만나보세요.
현재 웹툰 진행 중인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참 마음에 든다. 로맨스 판타지물 중에 흔하지 않은 마음에 드는 작품이고, '여자'로서 겪어야할 제한적인 것들이 있어서 한숨이 나오기는 했지만 '여왕'이 통치하는 나라이고 유리 클로드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기도 했다. 서브 커플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고, 그 두 인물의 성격이 좋았어서 인지 유리가 다른 사람을 선택을 했어도 괜찮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작가의 작품
120일의 계약결혼
가짜 시녀
미친개가 몽둥이를 물어버리면
구해주세요, 공주님!
이 중 120일의 계약결혼이 현재 웹툰 연재중으로 알고 있고, 소설은 19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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